야놀자는 쏘카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카셰어링과 숙박·레저 산업간 시너지를 통해 이용 혜택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여행, 레저, 차량대여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을 위해 협업하는 것은 물론 상품 개발, 할인 제공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야놀자의 업무용 차량으로 쏘카를 제공하며 양사 임직원 대상 할인 혜택도 제공하게 된다. 숙박 외 레저 부분 협업은 야놀자 계열법인 레저큐와 협약을 맺고 진행한다.
여행, 레저, 차량 대여 과정에서 번거롭게 느껴졌던 불필요한 과정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여행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MOU 체결 기념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양사 회원들은 쏘카 할인 및 숙소·레저 액티비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놀자 신규 호텔 브랜드인 Heyy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레저문화를 제공하는 등 공동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쏘카 한서진 마케팅 본부장은 "이용자가 쏘카를 통해 이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더욱 즐거운 고객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세원 야놀자 마케팅총괄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가 플랫폼 구축에 있어 야놀자가 제공하는 숙박과 놀거리 외 이동수단에 대한 고민을 쏘카와 함께 풀어나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양사 간 공동 프로모션 등 재미있고 유의미한 협업 프로젝트들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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