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5성 서번트인 '이미리야'가 새롭게 등장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고, 마녀로 낙인찍힌 붉은머리 신부 이미리야는 게임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독특한 캐릭터다.

아울러 물속성 '헤이렐', 불속성 '오일렌슈피겔' 등 지원형 캐릭터들은 스킬이 향상되고, 신규 패시브 효과가 추가되어 더욱 강력해진다.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상 확대 및 캐릭터 밸런스도 세밀하게 개선한다.

또한 소환 결과물의 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피버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5성 확정 소환권과 교환할 수 있는 '피버게이지 시스템'도 도입한다. 각성의 던전 연속 전투도 가능해진다. 마력의 던전을 포함해 불, 물, 숲, 빛, 암 속성 던전에서도 연속 전투가 가능해서 속성 원소를 더 많이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각종 편의성이 개선됐고, 문장 인벤토리 최대치도 확장되고 아바타 착용 조건도 더욱 간편하게 바뀐다. 유저들의 의미있는 기록들을 모은 정보 페이지 '결사대 프로필'도 추가한다.

한편, 빛의 계승자는 게임빌과 펀플로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수집형 RPG 신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