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는 사이버 보안 교육 솔루션인 '라온 CTF'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현실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사이버테러 시나리오를 통해 해킹 공격 관점에서 필요한 해킹 기법의 기초 내용 학습 및 연습문제, 실전대회 문제, 문제풀이 등을 세계 3대 해킹대회를 석권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화이트해커가 직접 제작했다.
라온화이트햇센터의 모의해킹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는 내용을 토대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졸업 후 정보보호 관련 현업에 투입될 경우 해킹방어 기술을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 아울러 모든 문제를 해결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도록 구성했다.
라온화이트햇센터는 7월 중 충북대학교와 MOU 체결 및 시범수업을 통해 전국 대학교 정보보호학과를 대상으로 한 라이선스 계약 형태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부사장은 "이번 사이버 보안 교육 솔루션 론칭을 통해 실전형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대학, 기업 등 라온 CTF 서비스 확대를 통해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화이트해커 및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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