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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샤오미 '홍미노트5' 예약판매 돌입...오는 16일 정식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7.12 16:55

SK텔레콤과 KT가 중국 샤오미의 최신 스마트폰 '홍미노트5' 예약판매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예약자 전원에게는 디스플레이 무상 교체 쿠폰(1회)을 제공하며, KT는 사은품 패키지 4종 중 1종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홍미노트5의 출고가는 29만92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통신사별 요금제에 따라 7만2000원∼20만 원이 책정됐다. 여기에 추가 지원금까지 받으면 실구매가는 10만 원 미만으로 떨어지는 셈이다. 정식 개통은 16일부터 차례로 이뤄질 전망이다.

홍미노트5는 5.99인치 화면에 퀄컴 스냅드래곤 636, 4GB 램, 저장공간 64GB를 갖췄다. 1200만 화소 광각·500만 화소 망원 듀얼 카메라와 2천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장착했고,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한편, 11번가도 오는 16일 홍미노트5 자급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통 3사 중 LG유플러스만 홍미노트5를 출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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