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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국내 첫 자급제폰 '노바 라이트 2' 출시 예정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7.09 13:10

화웨이는 8월 초 '노바 라이트 2' 모델을 국내 첫 자급제 스마트폰으로 국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노바 라이트 2는 5.65인치 풀뷰 디스플레이로 사용자의 시각적 경험을 극대화하고 약 0.75cm의 두께 및 143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 편의성을 강화했다.

화웨이가 자체 생산한 기린659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후면 지문 인식 센서를 지원할 뿐 아니라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 및 자연스러운 아웃포커싱 사진 촬영이 가능한 후면 듀얼 카메라가 제공된다. 또한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사용자를 위해 최적화된 화웨이 EMUI 8.0 버전이 탑재되며 3000mAh의 배터리가 적용됐다.

화웨이 관계자는 "이미 일본 등 타 국가에서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매출 성과를 인정받은 자급제폰의 국내 첫 출시를 통해 소비자 제품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웨이는 노바 라이트 2 구매 시 3개월 동안 LCD 패널 무상 수리를 지원하는 특별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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