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배달 렌터카 서비스 '카플랫'이 전국 주요 도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플랫은 중소 렌터카 업체와 고객을 연결하고 렌터카를 집 앞까지 배달하는 모바일 렌터카 예약 서비스다. 고객은 앱을 통해 가격 비교를 할 수 있으며, 차량을 예약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배달받고 반납할 수 있다.
아울러 7월 휴가철을 맞아 서비스 지역을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울산, 강릉, 순천, 여수와 제주도 등 전국 16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전국 80여 개 중소렌터카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존 서울, 부산 및 수도권에 적용한 렌터카 배달 모델을 전국 확대했다. 특히 국산 소형차에서 수입, 슈퍼카까지 차량을 갖춰 다양한 고객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서비스 지역 확대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 중순부터 3일 이상 렌터카 이용자에게 전체 요금에서 최대 10% 할인 및 신규회원 가입 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1만원을 제공한다.
한편, 카플랫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차량 예약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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