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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급제폰 '갤럭시A6' 출시...출고가 39만6000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6.29 09:56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특장점을 계승한 '갤럭시A6'를 자급제폰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갤럭시A6는 142.5mm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카메라뿐 아니라 빅스비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18.5대 9 화면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로 영상과 게임을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으며, 곡선의 풀 메탈 바디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전후면에는 1600만 고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전면에는 3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 플래시를 탑재해 어두운 실내나 야간에도 사용자가 선호하는 밝기로 선명한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배경은 흐리게 하는 아웃 포커싱 효과를 적용한 '셀피 포커스' 기능도 지원한다.

아울러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잠금 해제 시 비밀번호나 패턴을 입력하는 번거로움 없이 얼굴 인식과 지문 인식만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잠금을 해제할 수 있으며, 지문 인식을 통해 웹사이트나 앱에 쉽고 편하게 로그인도 가능하다.

또한 빅스비 텍스트, 음식 등 모드를 선택한 후 피사체에 카메라를 갖다 대면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빅스비로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체계적인 일정 관리도 가능한다.

한편, 갤럭시A6는 블랙, 골드, 라벤더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9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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