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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알뜰요금제 전용 스마트폰 'LG X2'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6.28 14:25

LG전자는 알뜰요금제 전용 스마트폰 'LG X2'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LG X2는 출고가 19만8000원의 가격에 HD 해상도를 갖춘 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웹서핑, 동영상 등을 즐길 때 선명하고 넓은 화면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셀카를 찍을 때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초점을 잡는 '오토샷', 사진을 찍은 후 SNS나 메시지로 바로 공유할 수 있는 '퀵 쉐어', 데이터 걱정 없이 이어폰만 꽂으면 즐길 수 있는 라디오 기능 등 편의기능도 탑재했다.

LG X2는 SK텔링크, KTM 모바일, CJ헬로비전, U모비 등 4개 알뜰폰 통신사를 통해 출시한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LG 베스트샵, 각 알뜰폰 사업자 온라인몰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LG전자는 최근 LG Q7에 이어 LG X2까지 출시하며 프리미엄부터 알뜰폰까지 스마트폰 제품군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김정태 LG전자 모바일사업자담당(상무)은 "탄탄한 내구성과 높아진 제품 완성도, 꾸준하고 신속한 사후지원까지 믿고 오래 쓸 수 있는 LG 스마트폰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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