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방탄소년단의 'LG G7 씽큐' 동영상 광고가 50일만에 총 1억 5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1초에 약 35명이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LG G7 씽큐 광고 동영상을 클릭한 셈이다. 전세계 네티즌들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광고 영상을 공유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3일 방탄소년단이 LG G7 씽큐의 핵심 기능을 소개하는 11개 버전의 광고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각각 붐박스 스피커,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 AI 카메라, 초광각 카메라, 원거리 음성인식, 물체를 비추면 관련 정보를 찾아주는 구글 렌즈 등 LG G7 씽큐의 차별화된 기능들을 직관적이고 감각적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LG전자는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 15일부터 G7 씽큐뿐만 아니라 지난해 출시한 모든 스마트폰으로 방탄소년단 테마를 내려받아 적용할 수 있게 했다. 국내에서 LG G7 씽큐를 구매할 때 선택할 수 있는 'BTS 패키지'가 인기를 끌면서 전 세계 모든 LG 스마트폰 고객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LG전자 MC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김수영 상무는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고객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한 LG G7 씽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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