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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알뜰폰' 새 명칭 공모전 진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6.20 09:46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800만명의 가입자가 이용하고 있는 알뜰폰의 새 명칭과 BI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알뜰폰이란 명칭은 지난 2012년 국민 공모를 통해 탄생했으나 저렴한 이미지가 부각돼 품질과 기능 면에서 부족한 서비스라는 부정적 이미지가 함께 확산됐다. 이에 협회는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알뜰폰 브랜드 이름과 BI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7월 2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협회는 전문가 및 현장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중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상금은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 입선 10만원이다. 수상작은 홍보물 및 책자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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