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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비트, '아동용 웨어러블·스마트 체중계' 국내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6.18 15:43

핏비트는 아동용 웨어러블 기기인 '핏비트 에이스'와 스마트 체중계 '핏비트 아리아 2'의 국내 판매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핏비트 에이스는 8세~12세 어린이들의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트래커다. 방수 기능, 5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긴 배터리 수명 및 사용자 친화적인 밴드 사이즈 등의 기능을 겸비했으며 걸음 수, 활동 및 수면시간 등 생활 패턴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화된 알림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삶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모들은 핏비트 앱의 가족 계정을 통해 자녀들의 활동량 및 진행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자녀들은 수신 전화를 손목 알림을 통해 바로 확인하여 부모와 연락을 유지할 수 있다.

핏비트 에이스는 파워 퍼플, 일렉트릭 블루 모델로 출시됐으며, 국내 출시 가격은 12만 9천 원이다.

이어 스마트 체중계 핏비트 아리아 2는 동급 모델 중 최고의 정확성 및 손쉬운 설치 기능 등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자신의 신체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체중, 체지방량, 근육량 및 체질량지수 등 사용자의 신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핏비트 앱과의 연동을 통해 모든 신체 데이터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그에 알맞은 운동 및 생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핏비트 아리아는 화이트와 블랙 모델로 출시됐으며, 국내 판매 가격은 17만 9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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