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가 '폴라리스 뷰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폴라리스 뷰어 사용자들은 회원가입 등의 절차 없이 앱을 다운로드 받아 다양한 포맷의 문서파일을 열람할 수 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문서 보기 환경을 제공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를 주로 사용하는 이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가볍고 빠른 뷰어 프로그램으로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저사양 단말기 사용이 많은 국가에서도 문서를 보는데 어려움이 없다.
아울러 폴라리스 유니버설 엔진을 사용해 하나의 앱으로 MS 오피스 프로그램은 물론 한컴 HWP, 어도비 PDF, 개방형 문서포맷인 ODT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파일을 원본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색과 질감의 배경을 제공해 사용자가 논문, 책, 잡지 등 활자가 많은 문서를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이메일이나 카카오톡 등에서 주고받은 문서도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구글 드라이브, 아이클라우드, 드롭박스, 원드라이브 등 외부 클라우드에 보관 중인 문서를 폴라리스 뷰어에서 바로 열람하거나 메신저, 이메일 등 다른 앱으로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주보는 문서는 '즐겨찾기' 폴더를 통해 별도로 모아서 관리가 가능하며, 필터 아이콘을 통해 필요한 포맷의 문서만 정렬할 수 있어 원하는 문서를 쉽고 빠르게 탐색할 수 있다.
한편, 폴라리스 뷰어 앱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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