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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우리집IoT' 디지털 영상 조회수 2200만건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6.14 10:41

LG유플러스는 'U+우리집AI'의 동시실행 기능을 담은 디지털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2000만건을 돌파한데 이어 현재 220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영상은 침대에 누워 잠들기 전 불끄기를 서로 미루는 할머니, 할아버지 모습을 보던 손녀가 "우리 잔다"라고 말하자 불이 꺼지고, 가습기가 켜지는 모습을 담은 '우리 잔다' 편 등 총 7편으로, 가족 구성원이 각자 상황에 맞게 말로 제어하는 IoT서비스 기능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특히 이번 'U+우리집IoT' 시리즈는 동일한 편의 영상을 중복해 보여주지 않고 다음 편을 차례로 보여주는 유튜브의 VAS 툴을 이용해 시청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첫 번째 영상을 본 시청자의 87%가 두 번째 편의 영상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극장 시설과 연동한 U+우리집IoT 광고 캠페인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 캠페인은 영화 상영 직전 극장 조명이 꺼지는 상황을 활용해 마지막 에티켓 광고에서 "클로바, 영화관 불 꺼줘"라고 음성이 나오면 불이 꺼지는 상황을 연출한다.

LG유플러스는 영화 시작 전 따분한 관객들을 위해 색다르고 재미있는 IoT서비스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동우 LG유플러스 IoT마케팅담당은 "우리집IoT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객이 IoT서비스의 차별화된 가치를 느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IoT서비스의 편리함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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