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신규 서비스 '캐리튜브'를 B tv를 통해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캐리튜브는 '최신작 보기', '장난감 친구들', '캐리앤북스'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120개 타이틀, 1800편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25개 에피소드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캐리 콘텐츠 최신작 '엘리가 간다'를 공개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
캐리튜브는 B tv 키즈존 내 슈퍼키즈클럽 메뉴에 편성되며 키즈 월정액 상품인 슈퍼키즈클럽에 가입하면 캐리튜브에 편성된 모든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오는 31일 '캐리TV' 실시간 채널에 캐리 앱을 연동해 실시간 채널 이용자가 VOD 서비스로 쉽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한다. 앱 접속 시 보여지는 실시간 채널화면 하단에 주제별로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 아이콘이 생성되며, 우측에는 금주 추천 영상이 제공된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앞으로 뽀로로, 핑크퐁 등 인기 캐릭터 서비스를 고도화해 론칭하고, B tv 키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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