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이 운영하는 10대 SNS 플랫폼 '텐잼'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상담사들이 청소년 고민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텐잼은 10대들의 언어로 그들만의 관심사, 고민, 문화를 익명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SNS커뮤니티앱으로 현재 33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지니뮤직은 텐잼 플랫폼 내에 청소년 고민상담 코너로 '고민 브레이크', '청소년X파일', '사랑과 전쟁' 등을 운영해왔으며 10대만이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해 청소년들은 솔직하게 자신의 고민을 터놓고 또래친구들의 조언을 구해왔다.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니뮤직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상담사들과 함께 텐잼 서비스 내 청소년고민상담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현재 위기청소년을 돕는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운영해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사회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니뮤직 이상헌실장은 "텐잼은 10대들을 위해 만들어진 SNS플랫폼으로 청소년들이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글로 남길 수 있다"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함께 질풍노도의 시기인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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