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와 11번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내 관광 기획전을 진행한하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잠깐여행사'를 콘셉트로 전국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들을 매월 도 단위로 선별해 해당 지역의 투어패스와 숙박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달에는 군산·부안·무주를 포함한 전라북도, 6월에는 경기도, 7월에는 충청남도 지역을 소개할 방침이다.
전라북도 편에서는 군산과 부안, 무주 지역의 호텔, 리조트,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숙소를 비롯해 레저큐의 전북투어패스, 군산투어패스, 무주투어패스, 부안투어패스 등 지역 관광패스와 각종 문화∙레저시설 입장권 및 체험권 등을 판매한다.
레저큐 전북투어패스는 전라북도 내 60여 개 주요 관광시설 무료 입장과 맛집, 숙박, 공연, 체험 등 1000여 개 가맹점 최대 50% 할인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는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다. 전북 내 14개 시군 중 여행자가 원하는 대로 방문 지역을 조합할 수 있다. 바코드 형태의 모바일 티켓으로 발급돼 사용이 간편하며 현장 판매점 방문 시 가이드북도 받을 수 있다.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는 "야놀자의 통합 여가 플랫폼을 통해 국내 관광은 물론 인바운드 관광까지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기여하고 지역 및 제휴점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