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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중고 스마트폰 매입 서비스 앱 '그린 ATM X 원스토어'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5.17 15:55

원스토어가 금강시스템즈와 함께 중고 스마트폰 매입 서비스 '그린 ATM X 원스토어' 앱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린 ATM X 원스토어는 스마트폰 매입 O2O 서비스로, 간단한 조작으로 중고 스마트폰의 각종 버튼, 센서, 카메라, 액정 화면과 배터리 등의 상태를 확인한 뒤 가장 합리적인 단말기 가격을 제시한다. 고객이 제시된 가격에 만족할 경우 단말기를 택배 배송 후 송장 번호만 입력하면 고객의 계좌번호로 바로 현금을 송금해준다.

전문 감정 프로그램을 통해 중고 가격 선정에 영향을 미치는 기능 25가지를 5분 이내에 점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중고 시세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 현재 보상가격은 물론 3개월, 6개월 후의 보상가격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약정기간, 할부금 등을 고려한 가장 효율적인 단말기 교체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개인정보 및 데이터 유출 우려를 방지하기 위한 데이터 삭제 프로그램을 탑재해 안전한 데이터 삭제를 보장한다. 그린 ATM X 원스토어 앱은 안드로이드 OS기반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그린 ATM X 원스토어 서비스를 통해 중고 스마트폰 시장의 안전한 거래 문화 정착과 더불어 자원 재활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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