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북'을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리뉴얼하고, 다양한 할인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BC카드는 별도 전용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제공하던 국내외 항공권·패키지 조회 및 예약 서비스, 공연·문화·영화 티켓 예매 서비스, 골프장 이용권·용품 예약·유료멤버십 서비스를 페이북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통합 제공한다.
앱의 경우 첫 화면에서 로그인을 하지 않더라도 상하좌우 스크롤만으로 여행, 문화, 골프 관련 이벤트와 콘텐츠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UI를 개편했다. 앱 이용 중 언제든 QR스캔 및 NFC 등을 통한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면 하단에 간편결제 메뉴를 고정해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6월 30일까지 여행·골프 관련 할인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페이북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페이북에 새로 가입한 선착순 1000명에게 드라이빙레인지 주중 1타석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문화 티켓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페이북 '문화' 카테고리를 통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200명 초청,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20명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내달 10일까지 페이북을 통해 'Loun.G' 멤버십에 가입 후 응모한 고객 중 15명을 추첨해 뮤지컬 '시카고' 티켓을 1인당 2매씩 제공한다.
김진철 마케팅부문장(전무)은 "간편결제를 넘어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진화한 페이북을 통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BC카드의 혜택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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