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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G7 씽큐' 해외 언론 호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5.14 14:49

LG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가 해외 언론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해외 언론들은 업그레이드된 오디오, 배터리,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과 생활의 편리함을 더한 AI에 주목했다.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카메라에 대해서 "전작 대비 화소, 조리개 등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으며 광각의 왜곡까지 줄였다"며 "전·후면 카메라로 아웃포커싱 기능까지 갖춘 카메라 폰"이라고 전했다.

디지털트렌드는 "색상, 디테일, 온도 면에서 화질이 뛰어났던 전작조차도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라며 우수한 디스플레이에 주목했다. 미국의 유력매체 포브스도 "최대 1000니트라는 깜짝 놀랄만한 밝기로 강렬한 햇빛 아래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고 전했다.

디자인에 대해서는 6.1인치 대화면을 담았으면서도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으로 정제되고 깔끔한 멋이 돋보인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엔가젯은 "제품을 감싸고 있는 메탈 프레임은 부드러운 곡면으로 설계돼 편안한 느낌을 준다"고 전했으며, 폰아레나는 "지난해 G6의 디자인이 메탈과 유리로 구성된 현대적인 디자인이었다면 LG G7 씽큐는 모든 면에서 정제된 디자인을 뽐낸다"라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18일 국내에서 가장 먼저 LG G7 씽큐를 출시한다. 역대 최다 규모로 체험 부스인 'LG G7 씽큐 스퀘어'를 운영하고 전국 3000여 판매점에도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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