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그트래블은 자사의 여행 액티비티 예약 앱 '와그'가 최근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와그는 전 세계 124개 도시의 1만 1000개 이상의 여행지의 입장권, 현지 체험 및 액티비티, 교통편과 투어 등을 예약할 수 있는 앱이다.
아울러 다양한 액티비티를 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매거진을 통해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여행자의 위치정보를 통해 주변의 다양한 활동을 추천해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호텔 레스토랑은 물론 도쿄의 미슐랭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 예약, 홍콩 로컬 맛집 예약 등 F&B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전 세계 렌터카를 비롯해 뷰티까지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선우윤 와그트래블 대표는 "와그로 인해 자유여행자들이 편리하게 현지에서 무엇을 할 지 결정하고 있다"며 "번거로움 없이 와그 모바일 앱 하나로 액티비티부터 교통, 맛집 예약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와그트래블은 자사 앱의 1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오사카, 도쿄 등 주요 여행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