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은 모바일 앱 누적 다운로드 수가 6개월 만에 300만건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빗썸의 구글 플레이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수는 241만3074건을 기록했다. 또 아이튠즈 커넥트 집계 결과 iOS 앱 다운로드는 지난 12월 5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총 60만5915건이 다운로드 됐다.
빗썸 앱은 최근에도 국내 거래소 중 다운로드 수 선두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모바일 앱 분석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빗썸 앱은 3월 7만1115건이 다운로드 돼 거래소 중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국내 최대 경쟁사 A거래소의 5만4534건과 비교해 1만6581건이나 앞섰다. 4월 들어서도 빗썸 앱은 꾸준히 1위를 이어가고 있다. 1일부터 19일까지 빗썸 앱은 3만7895건이 다운로드 됐으며, A사는 2만1637건에 그쳤다.
사이트 방문자 수도 1위를 차지했다. 웹사이트 순위 평가 사이트인 랭키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3월 11일부터 4월 14일까지 최근 약 한달 간 빗썸 PC 사이트 방문자수는 124만4096건였다.
빗썸 측은 자체 앱이 차트와 호가창 개선, 락스크린 및 위젯 기능 등 지속적으로 편의성을 개선해 사용자들로부터 거래 안정성과 투자 편의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빗썸 관계자는 "앞으로도 엄선된 암호화폐를 상장해 많은 회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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