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가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이 오는 25일부터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펍지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사전 예약을 알리는 티저 사이트를 최근 공개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텐센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서비스하고 국내에서는 독자 역량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19일 북미·동남아에 이어 20일 캐나다·유럽 등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아울러 3월 말 기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세계 100개국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게임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외딴 지역에 떨어진 각종 무기와 차량 등을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생존 싸움을 벌이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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