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지난 3월 인공지능을 주제로 열린 일반인 대상 강연 행사 '카카오스쿨'의 강연 영상과 칼럼을 '&카카오' 브런치에서 연재한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스쿨은 '살면서 써먹는 IT 이야기'를 목표로 카카오 내부 전문가와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지식을 나누는 공동 강연 행사다.
AI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영하 소설가, 조승연 작가,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카카오 AI 서비스팀 이석영 팀장, 김병학 카카오 AI 부문 총괄 부사장, 인치원 카카오브레인 CSO 등이 강사로 나섰다. 200명 모집에 1만 4천여 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카카오는 매주 2건씩 &카카오 브런치에 사회 영역, 말하기 듣기 영역, 인간 생활 영역, 미래 영역 4개 챕터로 4주간 8건의 콘텐츠를 연재한다.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성, AI 시대의 직업과 교육, 영화 속 AI, AI와 생활의 연결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경국 카카오 공동체브랜드센터 이사는 "카카오스쿨의 전문가 강연을 &카카오 브런치에서 누구나 쉽게 만나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카카오스쿨을 열어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IT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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