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국내 ICT 축제 '2018 월드IT쇼' 내달 23일 개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4.19 15:01

국내 ICT 축제인 '2018 월드IT쇼'가 내달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월드IT쇼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11회째를 맞는 IT분야 B2B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를 대표하는 ICT 기업들이 매년 혁신적 신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였다.

올해 행사에는 30개국, 520개 기업이 16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주요 참가기업은 퀄컴 등 해외기업 57개사, 삼성전자·LG전자·SK텔레콤·KT·현대자동차 등 국내기업 450개사다.

2018 월드IT쇼 주제는 'IT's Smart'이며, 기업들은 AI, IoT, 5G, AR·VR,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스마트 그리드, 스마트 농업, 실감형 미디어, O4O,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기술 분야 신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월드IT쇼는 전시회뿐만 아니라 국내 5G 산업 현안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좌담회도 개최한다. 아울러 국내외 ICT분야 저명인사 등을 초빙, 최신 ICT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글로벌 ICT 전망 컨퍼런스', 해외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투자사들을 초청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컨퍼런스&데모데이' 행사 등을 마련했다.

이밖에 국내 유망 ICT기업의 수출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중소참가기업의 혁신기술을 발굴하는 '2018 월드IT쇼 신기술발표회' 등이 진행된다.

한편, 2018 월드IT쇼 참가 기업 신청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참가 신청 문의는 월드IT쇼 사무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