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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골프 중계 플랫폼 'U+골프'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4.19 14:42

LG유플러스는 골프 중계 플랫폼 'U+골프'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오는 20일부터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8'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개최되는 KLPGA 대회 중 25개를 U+골프를 통해 제공한다.

U+골프는 독점 중계 채널에서 인기선수들의 경기를 골라 볼 수 있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경기 중 선수들의 스윙 자세를 고화질 슬로모션으로 보여주는 '출전선수 스윙보기', 실시간 경기 중 지난 홀 경기 장면을 쉽게 돌려 보는 '지난 홀 다시보기', U+ 골프앱과 똑같은 화면을 TV로 볼 수 있는 'TV로 크게 보기' 등 4대 핵심 기능이 특징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골프 중계를 위해 KLPGA 대회가 열리는 전국 25개 골프장에 무선 기지국 및 유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강화했다. 또한 골프 전문가 인터뷰와 고객 1000명 대상 조사를 통해 4가지 핵심 기능을 발굴하고, 6개월간에 걸쳐 서비스 개발과 테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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