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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 오는 26일 최신 ICT 트렌드 공유 '말랑말랑 데이'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4.18 10:31

한글과컴퓨터그룹(이하 한컴그룹)은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최신 ICT 트렌드를 공유하는 '한컴 말랑말랑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컴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컴오피스 2018'를 발표하고 인공지능, 음성인식, 클라우드 등을 접목해 생활 속의 스마트한 서비스로 진화하는 오피스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평론가 이동진씨가 특별연사로 참여해 영화 속에 나타난 미래 사회와 기술 등을 한컴그룹이 그리는 미래와 연관시켜 풀이하는 이색적인 강연을 펼친다.

또한 한컴그룹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등 신사업과 그룹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총 4개 트랙, 12개 세션으로 구성된 컨퍼런스를 통해 한컴그룹의 신사업 방향과 ICT 업계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컨퍼런스는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정부기관을 비롯해 한양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학계와 국내 주요 ICT 전문가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아울러 한컴오피스 2018 체험존 운영과 그룹의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AR/VR, 로봇, 가평 생태계 등 다양한 사업영역 및 제품 전시를 통해 ICT 기반의 융복합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한컴그룹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제품 발표회에서 벗어나 참관객 모두가 한컴오피스의 진화된 모습과 미래 방향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한컴그룹의 비전을 공감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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