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빵도 살려낸다는 발뮤다 토스터기'
개발자는 한 야외 바베큐 파티에서 토스트를 먹고, 너무 맛있어서, 그 토스트를 만들려고 노력했는데, 계속 실패를 했답니다. 그러다가 문뜩 파티 당시, 소나기가 왔던걸 생각하고 수분의 결정적인 요인이라는 걸 알아냈죠. 그렇게 수많은 실험 끝에 만들어낸 것이 발뮤다 토스터기에요. 빵을 굽다보면, 빵이 구워지는 동안도 무척 행복해 집니다. 발뮤다에 관련한 설명은 따로 해야겠어요. 말이 길어질 것 같아서 여기서 끊겠습니다.
이 요리를 소개시켜드리는 특별한 이유는, 처음으로 생후추의 맛을 생생하게 느껴봤어요. 후추의 맛이 이렇게 음식과 잘 조화롭게 맛있을 줄 몰랐네요. 베이컨의 짭조름하면서 바삭함 그리고 계란의 담백함, 빵의 푹신푹신함이 정말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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