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코리아나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모바일어워드코리아 2018' 시상식이 개최됐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모바일어워드코리아'는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성을 갖춘 모바일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려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 대한민국의 IT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일조하고자 제정되었다.
시상식에 앞서 디지틀조선일보 김영수 대표이사는 "지난 2월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직접 가서 살펴보니 5G의 상용화가 가지는 의미가 크게 다가왔다"며 "국내외 모바일 시장을 선도해나가는 기술 및 기업들을 오늘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모바일어워드코리아 2018'의 공동 심사위원장을 맡은 성신여자대학교 서동수 교수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의 모바일 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을 넘어 혁신의 폭이 확장되어야 한다"며 "금번 '모바일어워드코리아 2018'에서도 이용자와 소통하는 진정성과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창의성을 겸비한 모바일 서비스를 선정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이번 '모바일어워드코리아 2018'에서는 공공서비스, 금융, 모바일경영, 문화서비스, 생활서비스, 유통 및 상거래 등 6개 분야에서 총 27개 모바일 서비스를 선정했다.
시상식에는 각 수상 업체 대표와 회사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모바일어워드코리아 2018'에서 각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모바일 서비스는 아래와 같다.
▶ 모바일어워드코리아 2018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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