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차량 배송 서비스 '쏘카부름' 지역을 부산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은 부산 주요 지역에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곧바로 쏘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 확대에 따라 서울, 수도권은 물론 부산 주요 지역에서도 대여가능한 차가 없거나 쏘카존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을 겪지 않고 쏘카부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부산 지역 서비스 제공을 기념하는 프로모션도 펼친다. 쏘카부름을 처음 이용할 때 최대 1만5000원인 쏘카부름 요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부산에서 쏘카부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한 번 더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부름요금 무료+대여요금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쏘카부름 서비스가 이용 가능한 서울, 경기, 부산 전역에서 사용 가능하다.
SNS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쏘카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친구에게 카톡보내기' 버튼을 통해 부산 쏘카부름 서비스를 안내한 후 메시지를 전송한 화면을 캡쳐해 이벤트 게시판에 한 줄 댓글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쏘카부름은 지난 2017년 6월 공식 론칭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서비스로, 현재 누적 이용건수 14만건을 돌파했으며 론칭 1년 사이에 이용건수가 약 700% 이상 크게 늘었다.
쏘카 관계자는 "쏘카부름은 출시 이후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점진적으로 이용 도시를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지역 확장을 통해 고객이 있는 모든 곳에서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쏘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