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출시 4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전세계 누적 9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국내 모바일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해 글로벌 e스포츠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서머너즈 워 전략 전투의 핵심인 '룬'을 직접 제작하는 룬 커스터마이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룬은 최고 레벨인 6성의 전설 등급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종류, 번호, 주옵션 등 모든 항목을 유저가 직접 선택할 수 있어 필요한 룬을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다.
룬은 특별 페이지에서 4주년 기념 코인을 통해 제작할 수 있으며, 4주년 기념 코인은 시나리오, 던전 등을 플레이하고 룬 및 연마석, 보석 등을 획득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코인 상점도 열린다. 플레이를 통해 얻은 4주년 기념 코인을 에너지, 마나석으로 매일 한 번 교환할 수 있으며 크리스탈, 무지개몬, 데빌몬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도 바꿔 사용할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지난 4년간 함께 한 유저들이 있었기에 서머너즈 워가 지금까지 세계 시장에서 장기 흥행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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