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모바일 CCG '아케인 스트레이트: 소환된 영혼(이하 아케인)'을 캐나다 등 글로벌 3개국에서 소프트 론칭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유저들로부터 피드백을 얻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며, 아케인만의 장점인 카드 조합을 통한 재미 요소를 보다 자세하게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케인은 카드에 표시되는 계열, 속성, 직업 등 3가지 조건을 유저가 조합해 최고의 데미지로 몬스터를 처치해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저들은 6장의 카드를 덱에서 받은 뒤 매 턴마다 3장의 카드를 조합해 공격할 수 있다. 이때 공격 카드는 왼쪽부터 차례로 선택되기 때문에 공격 순서 역시 전략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기본적인 공격 규칙은 3장의 카드로 포커와 유사한 조합의 선택이다. 같은 계열의 카드를 3장 모을 경우 3배의 공격을, 한 계열의 모든 직업을 선택할 경우 5배의 공격을 하는 식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소프트 론칭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스토브의 커뮤니티를 통해 아케인의 게임성과 특장점을 알리는데 집중할 것이며, 유저들에게 지속적으로 개발 상황과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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