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한국정보보호학회는 '2018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를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사이버보안'을 주제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스마트카,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을 상징하는 대표 기술들의 보안 이슈에 대한 12개의 발표 세션 및 3개의 튜토리얼 세션 등으로 구성된다.
13일 진행되는 행사에는 초청 강연과 채용 관련 특별 세션이 마련돼 있다. 신강근 미시건대학 석좌교수와 두나무 이석우 대표이사는 각각 자동차 보안과 암호화폐 거래소 보안에 대해 초청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KISA를 비롯한 정부, 공공기관, 기업에서 정보보호 인재상 및 인력 채용에 대한 발표를 특별 세션으로 별도 진행한다.
한편, 컨퍼런스 참여를 위한 사전등록은 오는 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KISA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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