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시큐리티는 인공지능 기반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맥스'와 멀웨어스닷컴 'URL 피딩 서비스'를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맥스는 세인트시큐리티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으로, 머신러닝 엔진은 세인트시큐리티의 클라우드 기반 악성코드 자동 분석 플랫폼 '멀웨어스닷컴'의 위협 정보를 바탕으로 학습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실시간 대응하고 있다.
하루 평균 500만 개 이상의 파일을 자동 수집·분석하며, 10억 개 악성코드 샘플과 20억 개에 달하는 프로파일링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멀웨어스닷컴이 맥스의 두뇌 역할을 한다.
세인트시큐리티는 현재 공인테스트 기관인 AV-컴패러티브에서 맥스 엔터프라이즈 부문 인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이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맥스 기업용 버전'을 출시하고, 국내외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김기홍 세인트시큐리티 대표는 "글로벌 수준에 이르는 맥스의 탐지율과 성능을 내세워 전 세계 보안 시장을 리딩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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