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 '데스티니6'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첸'은 몰락한 수나라의 마지막 장군으로 곡마단의 실질적 2인자로 알려져 있다. 자신의 방어력과 체력이 높아질수록 스킬이 강해지는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신규 콘텐츠 세력 '레이드 보스전'도 추가됐다. 5인이 보스를 공략하는 새로운 전투 시스템으로 셀바스 세력의 레이드 보스인 '데스트로'를 공략하게 된다. 레이드 목표 달성 시 공략한 세력에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향후 세력별로 레이드 보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오브·문장 옵션 변환 기능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오브와 문장의 4개 옵션 중 1개를 변환할 수 있으며, 옵션 변화를 통해서 영웅을 보다 전략적으로 육성할 수 있게 됐다.
데스티니6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콘텐츠를 통해 확보할 수 있는 보상도 크게 상향했다. 게임 내에서 진행되는 일일 업적, 주간과 월간 업적, 스테이지 클리어 등을 완료할 시 기존에 비해 최대 5배까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신규 유저 대상으로 5성 영웅을 소환할 수 있는 5성확성서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아울러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달 4일까지 매일 접속 보상을 지급하며, 이용자들은 접속만으로도 스킬라군 4개와 전설 소환서 등 풍성한 혜택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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