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고품질 사운드에 파스텔톤 컬러를 입힌 무선 스피커 'h.ear go 2'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h.ear go 2는 한번의 완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한 고성능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지난 2014년 출시된 'h.ear go'에 비해 약 90g 가벼워진 700g의 무게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더욱 생생한 보컬 재생과 폭 넓은 음역대 재생 실현이 가능한 풀 레인지 스피커 유닛과 중고역대 왜곡과 노이즈 감소를 위한 새로운 음향 캐피시터가 탑재돼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재생과 기존 블루투스 코덱 대비 3배의 전송 폭을 자랑하는 소니 고해상도 블루투스 코덱을 지원해 고해상도 음원 감상이 가능하며, Wi-Fi 연결을 통해 무손실 무선 음원 전송이 가능하다.
원터치 NFC 기능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과 손쉬운 연결이 가능하고, 소니 뮤직센터 앱을 통해 음악 스트리밍 및 사운드 관리 기능도 지원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h.ear go 2는 파스텔톤의 트와일라잇 레드, 페일 골드, 호라이즌 그린, 문릿 블루, 그레이시 블랙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내달 9일 정식 출시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h.ear go 2는 원음 그대로를 재현하는 뛰어난 오디오 성능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과 음질을 모두를 만족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h.ear go 2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모바일에서 한정 수량으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중 제품 구매 시 커널형 HRA 이어폰 'h.ear in 2 IER-H500A'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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