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U+프로야구' 서비스 이용자가 프로야구 개막 후 이틀 동안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24~25일 U+프로야구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비스 이용자는 누적 10만2030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간 서비스 이용고객 5만3230명 대비 약 두 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잠실야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한 LG유플러스 고객 이형호씨(32세)는 "고화질인데다 여러 각도에서 야구장 구석구석을 볼 수 있어서 현장에 가지 않더라도 생생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가족과 함께 야구장을 찾은 김진용씨(54세)는 "선수·팀 정보를 다양하고 쉽게 제공해 가족들이 보다 재미있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등 다른 앱이나 TV중계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핵심 기능을 U+프로야구를 통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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