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게임은 모바일 전략 삼국지 게임 '신삼국지 모바일'를 2분기 중으로 서비스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삼국지 모바일는 코에이 테크모 '삼국지11'의 정품 권한을 인증받은 모바일 게임으로, 삼국지 시리즈를 담당했던 프로듀서 키타미 켄이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하면서 원작의 정통을 모바일로 고스란히 옮겼다.
또한 위촉오의 장대한 삼국 세계관을 바탕으로 배경 음악, 무장 수치, 원작 시나리오 등을 충실하게 재현했고, 정교하게 설계된 내정, 외교, 전투, 사교 시스템과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이용자는 정통 삼국지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삼국지에 등장하는 총 133명의 무장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인연 관계 시스템을 적용하여 수집의 재미를 더했다. 이용자는 한 성의 주공이 되어 영토를 넓혀 나가는데 이 과정에서 국왕이 되어 세계 대전을 발동하거나 지휘할 권한을 가질 수도 있다.
비비게임 관계자는 "신삼국지 모바일을 알리게임즈, TCI play와 함께 2분기 중 서비스할 계획이다"라며, "곧 사전예약을 통해 많은 분들께 신삼국지 모바일의 소식을 알릴 계획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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