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웹툰 서비스인 '코미코'의 국내 이용자를 위한 포인트 제도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코미코 회원은 웹툰과 독점 웹소설까지 포인트를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포인트 제도 도입은 코미코 회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이용자 의견을 상시 모니터링한 결과, 가장 요청이 많았던 포인트 제도를 약 3년만에 재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코미코 포인트는 다양한 방법으로 획득 가능하다. 로그인만 해도 150포인트가 제공되며, 모두 사용했을 경우에는 다음날 접속 때 150포인트가 재충전된다. 본인 인증을 했다면 같은 방법으로 매일 25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코미코가 추천하는 작품을 SNS에 공유하면 10포인트씩 1일 최대 30포인트까지 제공되고, 친구가 추천 링크를 통해 코미코에 가입하면 본인과 상대방 모두에게 각각 2000포인트씩 적립된다.
이와 함께 코미코는 '코인' 유료 결제자를 위해 첫 결제자에게는 충전 코인의 2배를 지급하며, 모든 결제자에게 20% 할인된 금액으로 코인을 지급한다.
코미코 측은 "다양한 활동을 하며 포인트를 획득하고, 이를 통해 부담 없이 웹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이용자 중심의 작품 감상 환경을 만들어가고, 더 많은 글로벌 인기 웹툰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