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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네이버와 공동개발한 사기예방 솔루션 '레드카드' 공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3.19 13:37

중고나라가 네이버와 공동 개발한 사기예방 솔루션 '레드카드'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레드카드는 큐딜리온 중고나라에 등록되는 연간 7000만건의 중고거래 빅데이터를 분석해 9가지 안전거래 패턴을 중고제품 판매 글과 매칭시켜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구매자에게 거래주의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양사는 이번에 공개한 레드카드를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에 우선 적용한 후, 다른 카페로도 적용 범위를 확장하기로 했다.

큐딜리온 중고나라 권오현 기획운영실장은 "월간 순 방문자 1600만명에 달하는 중고나라의 빅데이터를 네이버와 2년 가까이 연구한 끝에 첫 번째 사기예방 솔루션을 선보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커머스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기술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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