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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수상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3.16 16:12

멜론이 'iF 디자인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4년부터 매년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한다.

iF 디자인 어워드의 심사위원단은 멜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다수의 최신 디바이스에 일관성 있게 적용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멜론 모바일 4.0 앱은 물론 애플 아이패드 전용앱과 맥용 플레이어, 삼성전자의 IoT 냉장고와 스마트TV, 갤럭시 기어, 현대자동차의 카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미러링크' 등에서 최적화한 UX 및 UI를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멜론은 2014년부터 음악을 찾고 관리하는 개인 중심의 기능과 타인과 소통하는 소셜 기능의 연결을 통해 MLCP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 멜론의 MLCP는 검색과 플레이리스트 같은 기본적 기능의 편리함은 물론 음악을 듣는 이용자에게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문인숙 멜론컴퍼니 디자인그룹장은 "멜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멜론은 디자인을 통해 음악 및 음원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대표 브랜드로서의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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