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플랫폼 투믹스가 월간 연재 시스템 '월간 투믹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월간 투믹스는 모든 회차가 월 단위로 연재되는 것으로 주간 연재, 열흘 연재와 더불어 연재 방식의 다양화를 도모해 웹툰 창작 생태계 개선에 나선다.
또한 총 12작품의 라인업으로 김칸비, 강형규, 홍작가, 노미영, 석정현 등 여러 분야에서 인정 받은 작가진의 작품들이 포진돼 있다. 주차별로 나누어 3작품씩 매 회차가 월요일에 공개되며, 이 외에도 계속해서 새 작품이 추가될 계획이다.
투믹스 김성인 대표는 "이제 첫 단계라 미흡할 수 있지만 자리를 잡게 되면 세계에서도 통할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투믹스는 좋은 작품이라면 열린 마음으로 얼마든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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