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 S9+'가 MWC 2018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주는 '최고의 커넥티드 모바일기기' 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 S9+는 몰입감은 극대화하고, 베젤은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과 초고속 카메라, AR 이모지 등 한 단계 진화한 카메라, 스테레오 스피커, 생체인식 등 강력한 성능으로 소비자들이 세상을 경험하고 소통하는데 새로운 방식을 선보였다.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사람들이 모바일기기를 사용하는 방식과 새로운 기술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니즈에 귀기울여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의미 있는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 페이'는 서비스의 접근성, 쉬운 사용성, 안전성을 인정받아 '페이먼트 분야 최고 모바일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삼성 기어 VR with Controller'는 '최고 모바일 VR/AR' 기기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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