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배틀그라운드'의 하루 이용자가 7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해 11월 국내 서비스 시작한 후 빠르게 이용자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PC방 시장 점유율도 40%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7일 하루 사용자 50만명 돌파를 발표한 후 일주일 만에 또 다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완성도 높은 서비스와 PC방 중심의 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보는 즐거움과 플레이하는 재미를 접목하고 배틀그라운드의 대중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외딴 지역에 떨어진 각종 무기와 차량 등을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생존 싸움을 벌이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