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설 명절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가족들을 위해 서울시청 앞 광장에 조성된 ICT 이글루에서 '5G와 만나는 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날부터 3일간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ICT 이글루 앞에 조성된 특설 무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황금개를 만들어라'와 '5G 팽이 레이스' 등이 진행된다.
'황금개를 만들어라'는 대형 윷 3~4개를 던져 황금색 뒷면이 2개 이상 나오는 황금개가 만들어지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5G 팽이 레이스'는 5G 모양의 레이스 트랙을 로봇 팽이를 이용해 완주하는 이벤트로 순위에 따라 상품이 수여된다.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과 대한스키협회가 주최하고 SK텔레콤이 후원하는 ICT이글루는 5G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된 첨단 ICT체험관으로, 방문객들은 북극 오로라와 눈꽃 등 영상을 360도 가상현실 기술로 감상하고 VR기술 기반으로 눈싸움, 눈썰매 경주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이벤트로 설 연휴 기간 ICT이글루를 방문하는 가족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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