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에이전시 유앤미는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병원을 찾아주는 앱 '닥픽'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닥픽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의 가까운 병원 위치를 안내해준다. 병원 안내와 원하는 병원을 선택하면 원하는 시간에 진료 예약도 가능하며, 자신의 진료 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병원 이벤트와 할인 관련 내용도 스마트폰 상에서 볼 수 있어 앱 하나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닥픽은 전용 앱 뿐만 아니라 PC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현재 베타 서비스를 진행중이며, 예약서비스는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유앤미 관계자는 "닥픽은 이용자에게도 유용한 서비스이지만 병원이나 의원의 홍보 수단으로도 활용도가 높다"며, "현재 제휴병원을 모집 중이며, 일반 병원 가입시 3개월 무료, 프리미엄 병원 등록시 모바일 사이트를 무료로 제작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병원찾기 앱 닥픽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하며, iOS버전은 오는 3월 중순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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