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는 AMD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가 적용된 울트라슬림 노트북 '그레잇북'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레잇북은 AMD 라이젠 프로세서와 라데온 베가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프로세싱과 미디어 성능이 월등하게 향상됐다. 또한 무게 1.14kg, 두께 1.36cm로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정교한 다이아몬드 세공 기법을 통해 콤팩트한 알루미늄 디자인으로 새롭게 제작돼 기존 모델보다 더 얇아졌으며 날렵한 모서리 등에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최고의 청각,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0.5cm 두께의 베젤과 광시야각 FHD 디스플레이를 통한 쾌적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JBL 스피커가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볼륨 크기와 관계없이 매우 깨끗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내장 배터리 성능은 최대 9시간 동안 지속되며, 배터리 연장 기능을 사용해 어디서든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듀얼 액션 팬이 내장돼 향상된 냉각 기능을 선보인다. 냉각 성능은 높이면서도 소음은 적게 발생하도록 설계됐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새로운 13인치 그레잇북은 AMD 라이젠 프로세서와 라데온 베가 그래픽 카드의 조합으로 컴퓨팅 성능을 가장 효율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그레잇북을 통해 업무나 게임 시 빠른 성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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