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UHD 방송 시대를 맞아 고객에게 다양한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자 4K UHD 지상파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4K UHD란 기존 HD의 8배, 풀HD보다 4배 이상 정밀한 3840x2160의 해상도를 말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7년 5월 KBS, MBC, SBS 등 방송 3사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UHD 지상파 방송을 시작했고, 12월에는 5대 광역시와 강원도 평창·강릉 등으로 확대됐다.
LG전자가 UHD로 선보이는 이번 광고는 지난달 20일 온에어된 LG 올레드 TV '지구의 한 조각' 편이다. 이는 LG전자와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협업한 광고로 LG 올레드 TV가 지구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직접 보는 것처럼 보여준다는 콘셉트를 담았다.
LG 올레드 TV는 초고화질의 UHD 방송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은 물론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 완벽한 블랙을 비롯한 다양한 색상을 정확하고 깊이 있게 표현한다. 현존하는 TV 중 자연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보여주며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이 왜곡되지 않는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경이로운 대자연을 자연색 그대로 담아낸 UHD 지상파 광고를 통해 실제 경관을 눈으로 보는 듯 차원이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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