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는 '고속·시외버스모바일' 앱이 설 연휴를 맞아 고객 편의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는 곧 다가올 설 연휴를 맞아 간편 예매 서비스를 강화했다. 고속·시외버스모바일은 스마트폰 앱으로 편리하게 예매, 발권, 좌석지정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피크 기간엔 증차와 배차간격을 조절해 추운 날씨에 버스를 기다리는 일을 최소화 한다.
또한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노선을 대폭 늘려 운행 편의성도 강화했다. 기존 서울~부산, 서울~광주 등 2개 노선에 한정됐던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을 14개 노선으로 늘렸다.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은 서울~부산·대구·진주·창원·마산·포항·강릉, 서울~광주·순천·여수·목포, 인천·성남~광주, 인천공항·인천~김해 등이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최대 160도까지 기울어지는 전자동 좌석, 조절식 목 베개, 좌석별 보호쉘과 가림막 등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좌석별 테이블과 충전 단자, 개별 모니터를 통한 영화, 음악, 게임 콘텐츠를 제공해 더 즐겁고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교통사업부문장은 "고속·시외버스모바일은 지난 추석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에게 명절 필수앱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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