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베어는 모바일 액션 게임 '메탈슬러그XX 온라인'을 오는 2월 중 국내에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메탈슬러그'는 플레이스테이션2, XBOX, 닌텐도D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20여 년의 동안 사랑받은 아케이드 게임이다. SNK와의 정식 판권 계약을 통해 모바일 버전으로 재탄생하는 메탈슬러그XX 온라인은 원작의 캐릭터는 그대로 계승하고 그래픽, 액션 등의 부분은 한층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100여 개에 달하는 기존 맵, 10개의 보스, 78종의 적군들이 리메이크되어 2018년 버전의 새로운 메탈슬러그를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총알과 수십 가지의 총기를 사용하면서 스테이지를 헤쳐나가는 묘미를 제공해 타 모바일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원작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멀티플레이 PVP 게임 방식도 새롭게 도입된다. 1대1 경쟁을 비롯해 3대3 실시간 매치도 가능하며, 최대 40대40으로 싸우는 부대 전투도 이용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코코베어 관계자는 "메탈슬러그XX 온라인은 원작의 향수는 고스란히 간직한 채 재미만 강화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개발했기에 신규 이용자분들과 원작 팬분들 모두 만족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오는 2월 중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