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LG유플러스, 할인·결제·적립 통합 서비스 'U+멤버스' 앱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1.29 11:36

LG유플러스는 앱 하나로 멤버십 할인, 휴대폰 소액결제, 제휴사 포인트 적립 및 사용까지 가능한 할인·결제·적립 통합 서비스 'U+멤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U+멤버십 앱을 실행해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받고, 카드·현금으로 결제한 후, 스마트월렛으로 제휴사 포인트를 적립하는 3단계를 거쳐야 했다면 U+멤버스 앱으로는 한 번의 터치로 할인·결제·적립을 진행할 수 있다.

U+멤버스는 분리되어 있던 고객 혜택을 하나의 앱에 모아 제공함은 물론 휴대폰 소액결제로 간편하게 계산까지 진행할 수 있어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 고객 편의성을 대폭 확대했다는 평가다.

또한 고객이 U+멤버스의 모든 혜택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혜택을 홈 화면에 한 눈에 보이도록 배치했다.

230개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바코드와 쿠폰을 제공하며 진행 중인 이벤트, 즐겨 찾는 매장 및 내 주변 매장, U+멤버십과 휴대폰 소액결제 바코드, 제휴사 멤버십 기능을 홈 화면에 노출해 앱 구동 첫 화면에서 모든 서비스를 터치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U+멤버십 앱은 U+멤버스 앱으로 업데이트 후 이용 가능하며, U+멤버스 앱은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U+멤버스 앱 구동 시 발생한 데이터는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제휴사 멤버십은 GS&포인트, CU, CJ ONE, 아워홈 등 35개 멤버십의 230개 브랜드 정보를 연동해 사용 가능하며, 추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U+멤버스 앱 출시로 한 번의 다운로드와 한 번의 본인인증으로 번거롭던 할인, 결제, 적립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라며 "앞으로도 편리함을 고민하며 하반기에는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